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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한국에서 캐나다 몬트리올 입국하기(간단편)

by 과니다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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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세가족과 코로나로 인해 못본지도 1년이 넘고 이제 코로나도 좀 위드쪽으로 가고 해서 큰결심으로
몬트리올에 다녀오기로 하고 준비하는데...
쉽지 않다.
최근에 갔다온 사람들의 말이 다 다르다...
그래서 내 준비 과정과 입국과정을 간단하게...

먼저 난 대한민국 여권을 쓰지만 캐나다 영주권도 있다 글구 가족들은 다 몬트리올에 있다


제일먼저 항공편 예약...
대한항공은 토론토까지 직항이 있고
지난번에 몬트리올에서 귀국할때
5시간 벤쿠버까지 가서 또 10시간 넘게는 넘 힘든 기억이...
그래서 1시간거리의 토론토로 결정
마일리지로 예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는 익스피디아와 스카이스캐너를 비교해서 예매완료!

다음 할일은 백신 접종확인서
난 캐나다에 들어오려고 백신을 쫌 땡겨서 접종했다 그결과 2주도 지났고 질병관리청 싸이트에서 백신접종확인서 영문으로 프린트! 공짜다


짐싸기...
대부분의 미주는 23키로 2개를 수화물로 보낼수 있다
난 미리 준비된 것들로 꽉꽉

다음은 코로나 검사.,..
한국은 거의 모든검사가 PCR 검사라서 딱히 구분은 필요없다 단지 이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방법은 2가지다
첫째. 지정병원가서 인당 13만원에서 19만원하는 검사를 받고 진단서처럼 발급받는 방법! 영문으로 발급해준다 여권 필히 지참
둘째.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후 국문확인서 발급받아서 영문으로 변역공증 방법!
짜증나는데 일부 구에서는 지역구민에 한해서 영문으로 확인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짜증 무슨 편가르기...청원 넣어야해....
암튼 이방법은 3만원이내로 저렴하게 확인서를 발급받을수 있으나 문제가 있다
발품등을 팔아서 직접 공증해주는 병원에 다녀와야한다는...그것도 출국전에...
72시간이라는 제약때문에 애매...
참고로 인천공항에도 공증해주는곳이 있는데.?
이건 시간이 맞은면 이용하면 좋다


이렇게 서류 준비가 되면 집단도리 잘하고 공항으로...

난 짐도 많고 새벽이동이라서 콜벤 예약!
서울전지역에서 인천공항은 현금 7만원...
네고 안돼고 그냥 7만원에 출발! 참고로 택시도 6만원 넘고 짜증낸다...


체크인 시작전에 스마트체크인 하면 편한데 직원이 나와서 도와주니까 해보는게 좋다
하지만 난 영주권자라서 가운데에서 따로...


그렇게 체크인하고나면 수화물을 보내는데 직원이 이때 어라이브캔을 확인해주고 잘못된부분을 확인해준다...
대한항공만 그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익스피디아로 예매한항공권까지 미리 뽑아줬다

그렇게 패스하고 출국장으로

편하게 면세점 구경하다보면 탑승시간...
탑승후에는 편하게...
작년 에어캐나다는 3좌석 다 썼는데 이번에는 3명이 다 앉았다...좁다...

도착하면 쭉 길따라가면 키오스크 지옥... 다행이도 한국어 지원 된다 편하게 천천히...
완료하면 나오는 종이 들고 여권 영주권카드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서 검사결과 확인서 다 꺼내서 입국심사할때 주고 최대한 스마일...
오케이 싸인 나오면 뒤도 보지말고 짐 찾으러...
짐 찾고나면 또 길따라 간다...
그러면 도우미들이 스위치헬스 가입하라한다...
이건 랜덤이라는데 내가볼땐 다한다
나가는 쪽에 사람이 서서 저리가라고 하고 있는데...
꽉차면 그냥 보내나....
그럴수도...
암튼 난 현장에서 가입하고 검사까지 받고
나왔다
중요한건 검사받고 나오면서 홈키트를 주는지 확인해봐야한다 꼭!
난 못받아서 고생....

그렇게 입국장을 나오면 국내선 환승
몬트리올로 출발!

이건 검사같은거 없어서 그냥 김포에서 제주도 느낌이다
이렇게 서울에서 몬트리올까지 입국한 간단요약이다


그러고 있다보면 코로나검사 결과가 메일로 온다
자가격리는 면제니까 상관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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