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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로나시대 몬트리올 입국하기 2

by 과니다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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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입국하기 2(21년 10월)


출국장에 들어오니 이제 정말 실감나는...
거기에 영어울렁증으로인한 입국심사 걱정까지
여러생각에 게이트까지 가보니 사람이 꽤 있다
전에 캐나다항공때와는 많이 다른느낌


거기에 면세점들도 이른아침이지만 하나씩 열기시작하는게 진짜 위드코로나 하자는 이유가 있어보인다
자연스러워...


시간 돼서 이제 진짜 탑승...
완전 예상 밖인 상황
3 3 3 비행기인데 3 2 3명이 앉는다
특히 내자리 옆에 두명이 바로...
전에는 3좌석짜리 혼자 앉아서 갔는데 편하게 누워서...
앞뒤도 2명 3명으로 거리두기좌석은 없다...
이러면 나 어쩌지...
편하게 푹자려고 일부러 밤새고 왔는데...


그렇게 앉아서 이륙...
간만에 나오는 기내식 먹고 창밖을 보니 해도 뜨기 시작하고 13시간의 긴 비행으로 토론토 피어슨 공항 도착!

이제 울렁증 해결시간...
우선 키오스크 작성
다행이도 한국어 지원된다
작성하고나면 번호와 함께 종이한장...
가지고 가면 입국심사
아 인상파들만 피하면 좋겠다 마음으로 기도...
통했다 ㅋ
서류 여권 영주권 카드 내밀고
나 내가족 만나러 왔다고 너무 오랜만에 왔다고 쌍둥이고 이쁘다고 준비했던 말 주저리 주저리하는데
돌아온거 환영한다고 웰컴 컴백 모라하더니 가란다 ㅎㅎ
갑자기 멀미가 가신것 같은...
이제 짐 찾으러


앗 다시 관문...
이번에는 스위치 헬스?
QR 찍으란다
그러더니 시작...
가입부터 체류지역 전화번호 까지 다 작성하면...
가서 코로나 검사...
검사는 한국보다 간질간질수준이지만
그래도 검사받고 나면 잘가한다
다행이다 하고 나오니...
몬트리올행 비행기가 안보인다...
안되는 영어 다시 맘 잡고 출격
아무나 잡고 캐나다항공 체크인 어디서 하냐고...
음 아는거 같은데 내가 알아들을수 없는 단어들...
앗 터미널 원 이란다
히어 터미널 3냐고 물으니 맞단다...
역시 포인트를 잘 잡아야해 ㅋ



어떻게 가냐니까 나가서 기차타고 가라고
바로 직진해서 기차 타고 터미널 1로
게이트 찾고 짐 다시부치고
탑승장으로...

스벅 커피 한잔으로 버티며 시간 때우고
드뎌 탑승
이제 피어슨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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