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간 아마존과 사투

자가격리로 짱나는데 아마존도 짱나게 한다.

 

통상적으로 한국과 시스템도 다르고 워낙 땅도크고 제조에도 관심이 없는 나라다 보니

거의 모든 제품은 수입하거나 또는 만들고 비싸면 쓰지마 정신....그런듯...

배달도 마찬가지다 시켜놓고 잊고 지내면 갑자기 배송온다는 온라인 쇼핑...ㅜㅜ

그래도 정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아마존 캐나다 사이트 가입

음 프랑스어와 영어 둘다 지원해주는 사이트다

은근히 보안도 잘되어있고 로그인은 좀 편하게 할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아마존 캐나다 앱

광고에는 prime 에 가입하면 당일배송도 가능하다고...  배송비도 무료라고 가입해달라고 유혹한다...

한달 무료체험 하라니 가입했다....  한국에서 쿠팡 와우로켓과 비슷한것 같다. 한국에서는 가입 안했는데

암튼 이거라도 가입해야 하루라도 일찍 온다는 무수한 글들을 보고 한달이후 8달러 정도 되는 서비스가입

여기까지 아주 좋아 맘에 듬 일찍 온다는데....

오늘은 월마트 배송과 도미노 피자까지 다 맘에 들고 아마존도 순항 중이라 기분도 좋다

가입할거 다 하고 바로 확인한건 역시 한국인의 힘 쌀밥을 위한 CUCKOO 밥솥...

 

쿠쿠 전기밥솥은 확실히 비싸네

 

 

음 한국보다 싸진 않다.....글구 모델도 좀 떨어진다.... 어떤건 한국보다 비싸다.....

이거 온라인몰 맞나 싶을정도로 싸지 않다.... 그래도 한국마트까지 가는것도 그렇고 거기라도 싸지도 않고하니

그냥 구입....역시 또 세금이 붙는군.....

 

어렵지 않다 하다보면 영어도 늘듯 ^^

 

그렇게 결제 완료 메일이 후다닥 왔다 역시 빠르군...

메일이 3개나 와서 확인해보니 이게 뭐야... 갑자기 불법적인 주문이 이뤄진거 같으니 몇가지만 확인하겠다는 메일이

왔다... 이건 또 무슨....

 

정상적이지 않아서 확인하고 24시간내에 답을 준단다

 

 

서둘러 카드사 확인해보니 아직 승인은 되지 않은상황.....

아.. 이거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우선 자료 제출하면 24시간내로 답변을 준다고 하니 후다닥 자료 전송..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고 조금더 저렴하게 사볼라고 했던 계획이 엉망이 됐다...아 짱나

 

이거 취소도 안되고 다른거 주문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

오늘 이거 깔끔하게 정리하고 알리익스프레스도 해야는데.....ㅜㅜ

 

몇일후 연락오겠지.....그때 마무리

 

앱에서 로그인하면 이러고 끝

 

 4일째 위에 글만 나온다
이건 뭐 탈퇴할래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어의없는상황
이러다 주문한번 못하고 월요료 프라임은 계속 결제 되는건 아닌지...
아마존을 욕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