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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은 갈때마다 친근하다
인천에서 유년기를 보내서인지 아님 아버지 따라 월미도에서 배타고 버스타고 낚시하러 다녀서인지...
지금도 그냥 한시간거리의 가까운 나들이 장소라고 기억된다.
간만에 한국에서 모인 수주네가족이 늦은 점심 나들이는 영종 을왕리 해수욕장
가면서 시간도 남고하니 영종대교 휴게소도 들르고
전망대 가서 이곳저곳 보고...
은근덥고 해서 후다닥 내려가서 시동걸고 다시 출발
바로 간곳은 황해해물칼국수...
본점은 사람도 많고 주차가 애매해서 2호점으로...
역시 다시 번호표 뽑고....
확실히 많은 해물에 감탄하면서도 후르릅....
수주는 밀가루를 참 좋아한다 하면서 후르릅
부른 배를 잡고 간곳은 을왕리 해수욕장..
전엔 겨울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없었는데
와... 많다...
주차할곳도 없다...
두바퀴 돌다가 보니 도로에 주말에는 이면주차 허용이라는 안내판...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나름 바닷가를 걸으니 나들이 기분도 나고...
수주맘이 전에 감동했던 새우튀김에 떡볶이까지...
반나절 코스로도 좋고 집에서 뒹굴하다가 나름 기분전환으로도 좋은 곳이다
물을 좋아하는데도 발 한번 안담그는건 무슨 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만에 수주네가족의 나들이라 더 기분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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