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가족 푸켓여행의 시작은 역시 면세점 투어부터다
이번여행은 계절이 반대라서 겨울옷넣을 가방도 따로챙겨하한다는 게 좀
그래도 모.... 이제 수주도 제법 가방 하나씩은 책임을 지니 좀 편해졌다
그렇게 야간에 도착한 노보텔 리조트에서 조식하고 슬슬 투어나들이는 라차섬이란다
제트보트를 타고 한시간정도 간다고 하는데 뭐 얼마나 멀겠나 했는데....
음 호텔에서 40분정도 차를 타고 섬의 동쪽에 있는 찰롱 베이까지 가서 음.....
끄라비는 그냥 호텔에서 제일가까운 바다에서 그냥 타고 갔던 기억이....
많이 빠르니 긴장하라는 보트를 타고 한시간이 넘게 간단다....
멀미약....... 다행이도 보트를 기다리다보니 샌드위치와 함께 강력한 멀미약도 준다...심적 안정...
갔다와서 보니 엄청 멀리도 갔다왔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이거 무슨일있어도 난감할정도의 거리였다...
중간에 호핑투어 한번하고 라참섬에 도착하니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과 여유가 느껴진다..
수주네가족은 물놀이하고 컵라면까지 즐긴후 빠똑해변으로 경운기 타고 이동
우리가 도착했던곳은 시암해변이라는데 빠똑해변이 더 유명한듯...
음... 사람이 많긴하네.....
그래도 여유로운 해변과 썬셋까지 즐기는 투어다.
호텔 조식은 후다닥... 수주는 그네타면서 수주맘 기다리기..
보트 타기전에 주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지루해 하는 수주
라차섬가는 길에 이렇게 한번 호핑투어
너무 깊어서 수주는 패스.... 나만 한번 들어갔는데 사진도 못건졌다는....
다시 출발해서 도착한 라차섬의 시암해변.... 아 정말 조용하다.
놀다보니 빠똑해변으로 가자해서 경운기타고 이동하니 사람들이 많다
모래사장에만 있던 수주의 볼이 터질듯하다가 바로 물놀이로 태세 전환
역시 물놀이야.....
나도 물에 들어갔다가 물고기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따라다녔다.
이제 해가 슬슬 내려가는것이 정리하고 배로 가야할시간
음 라차섬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알면 우선 투어에 대해 고민할듯
멀미에 약한 나에게는 특별함은 없는 투어였고 이동시간이 너무 길다.
차로 한시간반 배로 두시간정도 대기시간 삼십분정도.....
호텔이 찰롱베이 근처라면 생각이 다르겠지만....아쉬운 하루였다.
그래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끄라비여행과 자꾸 비교해서 더 그런지도....
2019년 11월 20일 수주네가족 라차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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