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드라이버는 퍼포먼스, 아이언은 스코어, 퍼터는 머니라고 하는데
한홀의 시작인 드라이버가 아무리 쇼라고 해도 그홀의 분위기를 좌우하기에 참 싶지않다....
보통 싱글 플레이어의 경우 한게임에
드라이버 14번
우드 4번정도
아이언 18번정도
어프러치 16번정도
퍼터 28번정도
실수하거나 하면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보통이렇다....
이걸 알면서도 골린이들 또는 초중급자들은 항상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를 제일 많이 연습하고 아이언 우드순으로 힘빼고 나면 연습 끝....ㅜㅜ
그러다보니 항상 라운딩 이후에는 씁쓸한 성적표.....
실수는 할수 있는데 우리는 프로는 아니니까... 하지만 영 만족이 안되면 다시또 드라이버 연습....
무한반복....
14번 치는 채에 왜이리 열광하는지... 이게 다 퍼포먼스이기 때문이다. 한홀의 시작인데 잘가야지...
그래서 생각한게 내 드라이버가 나랑 안맞나....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알게된 드라이버의 비밀
아... 나도 연습은 조금만 하고 장비를 바꾸자... 내몸은 못바꾸니까...ㅎㅎ
드라이버는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
페이스의 생김에 따라 구분되는데 그게 샬로우와 딥 이다.
처음 드라이버를 살때는 주변사람들의 말과 매장의 사장님, 저렴한것, 유행또는 브랜드로 결정한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진 드라이버의 능력을 모르는경우가 많다.
샬로우와 딥의 차이는 관용성과 공의 탄도 그리고 비거리인데
공의 무진장 뛰우고싶어하는 사람이 딥을 쓰고 있다면 폼도 문제가 생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듯...
반대로 공의 탄도를 낮추고 싶은데 샬로우를 쓴다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 비싼 드라이버를 바꾸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내 드라이버 결과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게 손장난이라도 할수 있지 않나.....
보통 처음 입문할때 풀세트로 구입하다 보니 조금 저렴한 드라이버를 결정할수 밖에 없긴한데
장비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다면 드라이버의 종류와 내가 원하는 탄도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신상에 기성채의 베스트셀러만 찾을게 아니라 저렴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강도의 샤프트와 헤트를 고른다면
많은 연습이 없이도 14번의 드라이버 티샷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을듯 하다.
참고로 요즘은 핫한 기성채 드라이버들이 흔히 말하는 짝퉁도 많다고 하니 구입시에는 신중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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