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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라가 싱글빈야드 #26 까베르네 쇼비뇽

by 과니다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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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라가 싱글 빈야드 #26 까베르네 쇼비뇽

부드럽고 만인이 좋아할 와인


우선 와인정보는

▣ 종   류 : 레드 와인(테이블와인)

▣ 당   도 : 드라이 와인

▣ 생산지 : 칠레

▣ 맛과향 : 진한 베리향에  부드럽고 풍부한 맛

▣ 매   칭 : 아무거나 다

▣ 설   명 : 운두라가는 잘 몰랐는데 이 와인으로 좋아하게 된 칠레와인중 하나며 싱글빈야드의 특성은 단일품종 단일 포도밭이라는 말로 역시 다른 와인과도 또 다른듯 하다
#26은 판매처인 이마트가 26주년에 맞춘 특별한 와인이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팩트는 라벨에 나와있다



운두라가(Undurraga)는 1885년 프란시스코 운두라가(Francisco Undurraga)에 의해 설립하고 유럽에서 포도나무와 기술을 칠레에 들여왔다. 
이후 5세대를 거쳐  현대식 설비뿐 아니라 19세기에 지어진 전통 방식의 지하 와인 저장고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설립 당시의 장인정신의 명맥을 잇고 있다. 현재 대부분 칠레의 대형 브랜드들이 외국자본이나 대기업을 통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운두라가는 1800년대 창업해 오늘날까지 유서깊은 와인명가로 발전한 몇 안 되는 와이너리 중 하나다. 칠레 와인협회가  '올해의 와이너리' 에, 미국의 저명한 와인전문지 에서는 'Top Wineries of the Year' 에 선정되기도 했다.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은
칠레 산티아고 남쪽 카우케네스 밸리에서 만든 와인으로 음 균형감이 좋은것 같다
무거운면서도 가벼운듯
향은 부드럽고
입안에 남는 풍부함도 적당하다

라벨이 특이해서 잘보면
26명의 사람이름이 적혀있다
거기에는 디렉터부터 와이너리까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참고로
까르메네르는
라펠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검붉은 과일의 진한 풍미와 스파이시한 피니쉬를 갖고 있다.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은
각각 레이다 밸리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었다.
레이다 밸리는 태평양 해안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선선한 기온을 가진 곳으로, 포도가 천천히 익어 프레쉬한 맛을 잘 살린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생산지다. 

다시 돌아와서
운두라가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은
와인잔에  따르면  색과 향이 참 좋다
부드러워서인지
첫 맛부터  한병을 비울때까지
치즈 한조각으로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다
누군가는 드라이하고 무겁다고 할수도 있지만
부드러움은 모두가 만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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