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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캐나다에서 한국입국하기

by 과니다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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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한국입국 자가격리 시작

 

벤쿠버에서 하루 자고 혹시몰라 새벽부터 나와 픽업서비스로 공항도착

와..... 공항에 사람들이 가득.....하루 지연의 결과인가....

드디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탑승구로 가니 바로 작성하라는 설문지...

픽업을 기다리면서 본 공항철도
줄이 몇개있는데.... 줄 잘서라는 말이 생각난다....
출국전 작성한 건강상태 질문서
검역신고서

작성하고 나니 바로 비행기 탑승....탑승할때도 정말 시간차까지 주면서 고생한다.

올때도 그랬지만 비행기 좌석은 3,3,3열인데 2인이상 못앉게 조절해 놨다

난 혼자라 3열을 혼자...... 누워서 가게 되는......

이제 정말 출발이다
기내식은 역시 빵조각

어렵게 돌아온 한국 인천공항 비행기에서 내려 땅을 밟자마자 기다리는 것은 코로나관련 배너들
음... 진짜 실감나네....

 


캐나다에서 출발할때 작성한 종이를 들고 노란선을 따라서 앱설치했는지 전화번호 맞는지 확인하고 입국심사를 완료하고 뒤를 돌아보니... 내국인은 나뿐인가 아무도 없다
수하물 찾는곳에 가도 나혼자
넘 빠른듯 그렇게 짐까지 찾고 입국장을 나가면 방역복입은 사람이 스티커하나붙여주고 어디로 가라고 한다 나는 서울이라 우측으로 가서 막 셔틀이 어떻고 하는 직원에게 당당히 제차 주차장에 있는데요 하면 끝!
차에 몇명타는지하고 간단한 인적정보 기재하면 안녕하고 가란다...
뭐지... 너무 긴장하고 기대했나? 조금은 허탈하다
그래서 단기주차장으로 가보니...진짜 차들이 없다
심각하다 싶을정도...
그렇게 주차된 내차를 보고 넘 반가워 팔짝 함 뛰고 짐 트렁크에 넣고 시동걸고 출발!

난 빨간스티커를 붙여준다....
검역확인증과 자가격리통지서를 준다.

 

주차장만 왔을뿐인데 한국실감이 난다.
차가 없다.....단기주차장이 이렇게 썰렁....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데 한통의 전화 자가격리 장소로 가지말고 바로 검사를 받으라는....

여권들고 얼렁 오라는....

음 이렇게 검사하러 갔다가 바로 자가격리는 시작된다....

2020년 9월 8일 캐나다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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