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가족의 발리 여행
여행전에는 코타키나발루의 썬셋에 대해 고민하던중
휴양으로 아직 어린 수주를 생각해서 편하게 다녀올만한곳을 찾다가 저렴하면서도 유명한 발리에 팍!!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고민중에 항공권과 1박 패키지가 있어 그냥 결정
추가 호텔은 호텔닷컴에서 예약하고 서둘러서 수주네가족의 물놀이 준비까지 마치고 출발
....
동남아같은데 멀다 7시간...
준비해간 화폐는 US$ 현지에서 우리나라 편의점보다 많은 환전소가 있고 집마다 환율이 틀리니 가서 바꾸라는 글을 보고 아무생각 없이 출발
그렇게 도착한 발리의 첫날은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호텔 주위는 조금 필리핀 느낌의 약간의 경계심을 주고 있어서 인지 호텔 경비가 둘이나 나와 확인하고 조용했지만
호텔은 나름 만족
하지만 조식은 ㅜㅜ
위치는 만족
바다가 그냥 일방통행길 넘으면 모래사장이니깐
바다는 그냥 서해바다...ㅜㅜ
그래도 호텔안 분위기도 좋다
호텔이지만 간단한 조리도 가능한 부엌까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침실,거실이 전체적으로 커서 맘에 쏙!
아쉬운건 2층이라서 오션뷰가 아니라는...
호텔 식당....주아의 졸린눈과 조금은 저렴한 식사...아쉽다 조금
전체적인 느낌은 서해안의 모래사장...백사장은 아닌듯한 물도 낮아서 놀기에는 좋을듯했다
그래도 모래가 고아서인지 물이 빠지고 나면 이렇게 또하나의 하늘이 보일정도로 깨끗한 느낌
난 수주의 물놀이를 감상하며 맥주 한잔의 여유..
호텔앞 도로인데 약간은 어수선 해보인다...
발리의 도로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오토바이를 상당히 많이 탄다
렌탈샾인듯한 오토바이 가게가 굉장히 많다
발리는 파도가 좋아서 서퍼들에게도 인기인듯하다
하지만 날이 추워서인지 난 왠지 바다는 들어가기가 싫은 이유는...
수주는 물놀이면 어디든 상관없는지 즐거워하는 발리 여행
그때 수아는 달님에 갔다왔다고 하고 주아는 발리라고 하는게 웃기기만 하다
발리여행 1일차 201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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