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비치쪽 식당중에 그래도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로컬음식을 기대했지만
세계인 누구든.... 아님 푸켓에 놀러온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파는 식당이다
위치는 수주네가족이 숙박했던 노보텔 빈티지 리조트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가깝다는 이점
식사하고 길따라 그냥 가면 정실론부터 야시장까지 갈수 있다는 지리적으로는 좋은 자리
식사후에 또 바로 길을 건너면 맛사지 샵도 있어서 정말 우치는 좋다.... 노보텔 기준인가....
식당은 원래 발리가 본점이라고 하는걸보면 휴양지 여행객 대상 식당이 맞는것 같다
요즘 검색하니 식당이 휴업중인지 검색이 안된다....
하지만 위치는 정말 리조트 바로 사선앞이라는... 길 건너다보니 흔들림...
먼저 식당에는 에어컨이 없다... 하지만 뭐 뜨거운 날씨만 아니면 선풍기도 있고 해서
그리 덥지는 않다. 특히 저녁에 가면 날씨는 아무 문제 없다.
저녁에는 대기도 있긴한데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는다.
식당에 들어가면 실내처럼 보이지만 실내라기 보다는 건물에 덧붙여서 지붕도 만들고 한 모양
음 가운데는 하늘이 뚫려있어서 혹시 비가오면 지붕이 있는곳으로 대피해야하는 커다란 테라스 느낌이다.
당연히 건물은 요리하는 곳일듯...
실내에는 이렇게 라이브로 공연도 한다...
솔직히 좀 시끄러울정도....
직원도 많고 사람이 많아서도 있지만 음악도 좀
노티누리의 메인메뉴는 폭립이란다.
원래 발리에서도 바비큐로 떠서 폴립이 요명해졌다는데 그래서인지 이런 돼지 동상들이 많다.
그리고 푸켓이 역시 한국인들이 많아서인지
척보고 바로 한국메뉴판까지 대령하는 센스.......
메뉴는 스마트폰을 다시 꺼내 블러그를 검색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여기서 꼭 먹어봐야하는 요리라고 대놓고 광고를 한다.
뭐 고민할 필요도 없긴 하다.
수주네가족은 이렇게 가운데 지붕이 없는곳 야자수나무아래 테이블에 자리하고
요리가 나오길 기다리며 맥주까지 한잔.....
요리들의 비쥬얼은 좋다.
음 로컬푸드와는 틀린 정말 보이는 맛이다
조금 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는 게 모두의 평가였던것 같다
수주도 그렇고 수주맘도 그렇고 맘에 들어했다
음 태국치고 솔직히 가격은 착하진 않은듯....
여행일정중에 혹시라도 음식때문에 고민한 분들은 여기서는 좀 편하게 즐길수 있을듯하다.
수주네가족과 같이 여행한 식구들의 테이블을 보니 초토화......
입에 맞는다는 거겠지 모....
식사하고 나오다 보면 이렇게 노티누리 기념품도 판다...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느낌이 틀린건 나만 그런건지....
식당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맛사지샵
정말 위치가 좋은건지 입소문으로 여기로 모이는 건지...
입소문이 나면 이유가 있다 광고를 많이 하던지 아님 음식이 맛나던지, 볼거리 등 다른곳과 다른 무언가가...
노티누리는 푸켓이나 발리로 여행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은듯하다
대부분이 휴양온 사람들이고 그런사람들이 일상에서 먹던것과는 다르지만 현지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그런부분을 잘 맞춘 식당인듯하고 거기에 맞춰 음식도 직원도 식당도 조합이 잘된 곳이었다
맛도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도 있는듯....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무슨문제가 있는건지 문을 닫은것 같지만
혹시라도 편한 한끼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식당...
아... 바로 옆에 한국바비큐식당이 있긴하다.... 안가봤지만....
2019년 11월 푸켓 노티누리 식당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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