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가족 끄라비여행1

요즘 갑자기 핫하다는 끄라비

푸켓해변의 딱 반대편에 위치한 곳인데 직항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단다

이번 여름은 아직 때묻지 않은 곳으로 힐링하러.....

역시 동남아는 밤비행기...

대한항공이다보니 터미널도 2번 처음 가는곳이라 일찍 출발했더니 시간이 남아서 왔다갔다 하다가 딱 걸린 놀이터

수주는 아직도 이런거 좋아해

미리 신청한 애들용 식사까지 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벌써 도착

호텔 조식까지 마무리하고 이제 슬슬 놀아볼까...

공항에서 이러고 놀고 있다

아직 어린 수주들.....

이렇게 놀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제 슬슬 졸릴때도 됐는데..

이제 탑승하고 기내식도 후다닥

호텔에 도착하니 말똥말똥한 수주

해변가에 있는 소피텔이라는 리조트인데 오호.... 한국인은 하나도 없다...

조식 먹으러 가니 종업원이 수아 넘 이쁘다고 머리 묶어주고 가시며 사진 한컷

밤에 도착해서 아침 먹고 잠깐 둘러보니

리조트가 넓고 한적한것이 내 맘에는 쏙 든다

돌아보는 내내 직원빼고는 바닷가도 그렇고 리조트도 그렇고 사람하나 없다....

넘 조용한데......

소피텔 크라비 포케트라 라는 리조트 골프장도 같이 운영하는 리조트인데 야외수영장도 끄라비에서 제일 크단다

5성급이라는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사람이 없다는게 넘좋다

이 수영장을 지나면 바로 바닷가로 이어지는데 해변도로가 하나 있어 가드가 도와준다

한번 둘러본결과 직원이 고객보다 더 많은것 같다.

발리나 코타키나발루 세부 등 같은 동남아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계속 이러면 동남아는 여기만 오고싶다라는게 호텔을 잠깐 본 내감상평이다.

2018년 6월 수주네가족 여름휴가는 끄라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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