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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주네 코타키나발루여행3

by 과니다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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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은 또 잠옷에 호텔조식....^^

수주 컨디션이 좋다

오늘은 하루종일 물놀이 하는날이라 그런가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들을 다 돌아보기로 해서인지 벌써부터 수주물놀이 케어에 불안감이....

물놀이 넘 좋아해...ㅋ

 

리조트 반대편에 있는 수영장으로 이동중

가는길 옆에는 선착장이 있는데 물이 맑고 물고기가 다 보인다...수주는 신났다...

물이 생각보다 맑고 물고기가 많이 있네..

여기는 패스하잖다..왜....

여기도 패스 여기는 넘 깊다

어이없게도 남의 호텔앞에 있는 비슷한 수영장에서 논다고.....

왜 여기까지 왔니......

끝내 수주맘이 끌려들어갔다

난 바로 맥주와 치킨..  수주는 코코넛....  전투준비....

맥주를 이렇게 갖다주다니...
한국식 치킨이다

남의 호텔 앞에서 신나게 놀고 산책...

리조트안에 있는 골프장과 해변만 보고

또 물놀이......

물놀이 케어에 지친 수주맘과 나는 해변식당에서 여유를...

물놀이하고 와서 파인주스 먹고 또 물놀이 하고.....
낮에 사다놓은 젤리에 푹 빠지신 주아
잘 어울리는 수주커플
아빠와는 달리 느긋하게 맥주를 즐기는 수주맘

오늘도 구름탓에 해가 안보인다...

그렇게 어두워지고 끝나버린 하루 

방에서는 다시한번 맥주와 과자

오늘은 정말 휴양이다 느낌

수주네가족이 같이 만족하는 여행이다 싶다

아침 시작부터 웃으면서 시작해서 피곤할때마다 수주와 물놀이와

나를 위로하는 한잔의 맥주와 수주네가족이 같이 하는 풍경과 공간 모두가 편안한 느낌.....

올해는 심이 편안한 여행은 즐기는듯....

코타키나발루의 몇일이 많이 기억날듯하다

2017년 6월 남들보다 빠른 편안한 수주네가족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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