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 코타키나발루여행2

물놀이도 했고 하니 늦은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해서

리조트 옆에 있는 쇼핑몰에서 환전하고 수주도 군것질하기

1층인가 지하에 한화 우대 환전소가 있다는 글을 본것 같아 가보니 정말 우대해준다

딱히 쇼핑할건 없다보니 바로 워터프런트로 이동

여기도 썬셋 포인트라니 일찍 가서 자리 잡고

문제는 갑자기 비......

 

하늘이 너무 우중충하다....불길

입구는 한적한게 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쇼피몰에 사람이 많다

지금보니 너무 젊어보이는 내 모습에 한장 올려본다

수주와 버거킹 햄버거와 시원한 쉐이크

워터프런트에 잇는 식당... 맛집인지는 확인 못하고 들어간듯

이렇게 자리잡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다행이 그친비에 야외에 자리 잡고 음식 주문

주문하고 나온음식을 보니 다 새우네....

음식관은 잘 안바뀌는 것 같다....

식사를 하고 보니 아직 시간도 있고 해서 해안가 따라서 걷다보니 

이쁜 무지개와 함께 저멀리 해가 넘어가면서 만든 색상이 너무 이쁘다

수주 무지개와 한컷...... 수아가......

구름도 많았지만 노을이 너무 이쁘다

확실히 오두막이 색감이 좋긴하네...

바로 어두어진 하늘

조금은 아쉬운 썬셋이었지만 그래도 이쁘게 봤으니 이제 야시장으로

너무 늦어서인지 수주도 집에 가자고 하다보니 후다닥 포장만 하고 나왔는데

어떻게 갈지 막막하던차에 택시도 아닌 벤이 있어 수주맘이 얘기하니 태워줄수 있단다....리조트로 

버스같은 택시인가... 지역주민들이 타는 차를 타고 무사히 복귀

ㅋ 또 새우

새우엔 타이거지....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아쉽다.

야시장을 그냥 지나친것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무사히 리조트까지 왔으니 다행이다

수주도 넘 다리 아프다고 할정도면 많이 돌아다닌듯하고....

하루의 마무리도 맥주와 로컬푸드까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