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쇼비뇽 2019
매년 가격이 조정되는지도.....
칠레와인 같은 맛....
우선 와인정보는
▣ 종 류 : 레드 와인(테이블와인)
▣ 당 도 : 드라이 와인
▣ 생산지 : 칠레
▣ 맛과향 : 향이 강하진 않은듯 그냥 평범한 베리향....
▣ 매 칭 : 간만에 사다놓은 바게트와 치아바타하고 잘 어울리고 치즈를 찍어먹으니 궁합도 잘 맞은듯
▣ 설 명 : 여기저기 찾아보니..[이 와인은 칠레 최대 와인 제조사인 콘차이토로가 자사 이름을 걸고 만든 야심작이다.
“처음 와인을 시음했을 때 맛이 너무 부드러웠다”며
“콘차이토로 측에 한국 소비자들은 좀 더 강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콘차이토로는 이에 와인의 포도 품종 배합 비율을 바꿨다.
풍미가 강하고 타닌이 많은 카베르네 소비뇽의 비율을 70%에서 90%로 끌어올린 것.] 이라며 엄청 자신있는듯한 와인...
풍부한맛은 아니고 강한맛...
하지만 거부감없는 부드러움...ㅜㅜ
부드럽다말고 다른 말이 필요한데...
좀 애매하긴 하지만 칠레 와인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이라고 생각되는 맛
이정도의 칠레 와인은 15000원선에서 찾을수 있을듯
대형마트에서 가격을 정하다보니 20000원 전후의 가격대가 형성된듯해서 아쉽다...
뭐 빈티지도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칠레 와인은 좀 흔한편이라서....
내취향이 특별한건 아니지만 주류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여러가지를 보게 되는데
그랑 리제르바... 이 와인은 칠레와인의 평범함 보다는 바디감이 있지만 부드러움도 있고
독특한 향이 있는듯 하지만 애매하게 기억이 안나는.... 그런 애매한 지점에 있는 와인!!
그런데도 20000원전후의 가격이라면 칠레 와인치고는 비싼듯해서 다시 맛본다보다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좀더 다른 와인을 접할것 같다.
치아바타에 체다치즈 올리고 크림치즈 찍어먹으니 궁합은 기가 막힌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와인이 이제 맥주의 벌컥벌컥에서 야구보면서 영화보면서 음미하며 즐기다보면
적당히 즐거워지는 그런 맛인데.... 가격대가 올라가면 글쎄.....
암튼 이 와인은 애매하게 강하고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뭔가 포인트가 없다는게 아쉬운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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