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기

코로나 백신 맞기 화이자

노약자는 위험성 때문에 젊은층은 최근 생활패턴 때문에 등의 이유로 백신 우선순위에 있는데
사회생활 제일 왕성한 40대 후반은 기다리는 방법뿐이다 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노쑈백신 찾느라 정신이 없다

 

백신은 충분하다는 정부의 말도 이제는 믿음도 안가고...
매일을 그렇게 노쇼에만 집중하며 기다리던중...
운이 좋았다
화이자 2개 남은걸 확...
결과는 1시간내로 오란다
후다닥 샤워후에 달려가서 문진표 작성하고
의사 상담하고 접종!
뉴스에서 접종하는 화면 볼때마다
무식하게 바늘 꽂는거 보고 엄청 불안했지만
그냥 주사다
따끔!
끝

20분 기다리래서 이거저거 보다가 집으로
오늘은 조기퇴근
접종후 1시간...
샤워하니 약간 어색한 느낌

접종후 치맥에 5시간...
뭉치는 기운도 없는데

음 눌러보니 뻐근하긴 하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주사 힘주고 맞아서 집에 오니 쫌 그런정도 딱 그정도...
집에 와서 맥주 한잔하면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니 긴장도 없어져서인지 혹시라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편히 놔도 될듯

오늘은 이렇게 보내고 낼은 어떨지는 두고보면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