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 단양나들이

단양에는 갈곳이 참 많다는데 갈 생각도 안하다가 최근에 단양이나 영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주맘의 제안

그래 그럼 가볼까

올해는 고양꽃박람회 패스하자고.....

하고 출발한 곳은 단양 도담삼봉, 장미터널, 장다리 식당, 고수동굴

아쉽게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실패

그래도 언니들 때문에 신난 수주... 제대로된 어린이날인듯

 

정도전이 가끔 와서 풍월을 읊었다는 도담삼봉

벌써 덥다... 이럴때는 바로 아이스크림!

둘러보고 나니 이제 식사시간이라 바로 장다리 식당으로 

메뉴는 한가지

이렇게 기본상이 다 차려져 있다..... 난 단체손님온줄.....

그냥 장다리기본 2개에 공기밥 1개 추가로 식사시작

배부르니 이제는 장미터널로 출발

여기도 아직 꽃이 없어서인지 사람은 없다

민지네 식구를 만나기로 해서 여기까지만 보고

고수동굴로 출발

우선 장갑이 필요하단다 필수란다.

수주 외할아버지 집 제천에서 출발한 단양나들이는 생각보다 가깝고 조용하니 괜찮다

볼거리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것도 아니라 편하게 즐길수 있고 먹거리도 좋았다

수주는 뛰놀기만 하면 좋은듯

수주 에너지는 역시 더위만 피하면 무적

2018년 어린이날은 단양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