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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을왕리까지...
주말 너무 한가해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간곳 을왕리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후다닥 집으로 왔지만
수주맘의 인생 새우튀김을 먹었다는 말에 기분은 좋네
아 물빠질때에 맞추다니....
바다가 없고 뻘만 있네
거기다 벌써 춥다....
뛰놀다보니 춥고 배고프고...
놀이터 앞에 있는 새우튀김집 냄새가 좋아 우리도 간식타임
썰렁하니 까페에서 핫초코로 몸도 녹이고
해물칼국수집.....
먹기전에 찍어야는데 이건 음식 나오기전에....
흐렸던 날은 집에 오니 좀 좋아졌다
잠깐 갔다왔는데도 벌써 시간이....
바다중에 그래도 만만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한번 갔다오기 참 힘드네
그래도 수주맘인생새우튀김....
2018년 9월 16일 수주네가족 을왕리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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