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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주 전쟁기념관 나들이

by 과니다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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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주가 컸는지 공연이나 체험식 관람 등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이상한나라 앨리스전이 있다해서 출발

주말에 너무 집에만 있음 그러니까....

날도 이제 가을 끝자락이라 일교차도 심하고하여 낮에만 잠깐 가는거로...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기념관 한바퀴 돌다가 갑자기 눈에 뛴 연못.....

왜 그럴까... 물이 깨끗한것도 아니고 근사한 것도 아닌데...왜....

수주가 물가에서 놀다가 주아가 갑자기 퐁당......

급하게 꺼내긴 했지만...이건.... 다 젖었다...

표까지 사고 시간도 다 됐는데...앨리스 봐야한다는데...

우선 주아와 나는 차에서 대기하고 수아와 엄마만 갔다오는거로 했는데

주아도 보고싶다고.... 아빠차에 다행인지 보스턴백이 있어서 찾아보니 내가입는 티가 있어서 

갈아있고 아빠와 둘이서 주아도 후다닥....

 

이 옆에 있는 물에 빠지는 주아... 왜....
물안에 뭐가 있나 하는데 잉어가 조금 있긴한데 

슬프게도 그냥 구르기하듯 쏙....

후다닥 꺼냈지만 다 젖었다...

저 오렌지 티가 주아한테는 원피스가 되네......신발은 수아가 온후에 바로 빌려신고 아빠랑 같이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몰라도 다행인건 내가 옆에 있어서 바로 꺼냈다는거

물에 트라우마라도 있을까 걱정했지만 주아도 웃으면서 좋아했다는거

사고는 정말 말도 안되는곳과 생각도 못하게 일어난다는 교훈....

2018년 10월 수주네가족 전쟁기념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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