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간과 시차의 원리

해외를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니면서 시차 적응때문에 고생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이번에 캐나다는 유독 힘들었다
덕분에 수주네에 짜증을 좀 낸듯...
이놈의 시차가 무엇이길래...어릴때 배운걸 요즘에도 교육하나 싶어서 한번 끄적여 본다.

먼저 시간은 어떻게 정해지나 지구가 둥근원의 형태니까 그리고 자전을 하면서 하루가 지나니까 
내머리위에 해가 지나가서 다음 해가 머리위에 도착하는 것을 하루라고 한다.
그리고 하루를 24시간이라고 하는데 뭐 현대에 24시간으로 정했으니까 24시간을 표준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표준을 정하려는 시대에 하루를 36시간으로 했으면 36시간이 12시간을 했으면 12시간이 하루일꺼다
하지만 국가간의 교류가 생기면서 다 지네 기준시를 사용하고 기준자오선을 다사용하다보니 소통도 않되는 관계로
국제협의를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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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책찾아보네... 1884년 위싱턴에서 국제자오선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25개국중
22개국이 영국 그리니치 왕립천문대를 기준으로 인정하고 기존에 가지고 잇던 기준은 다 없애기로 합의했다
여기서 그럼 왜 영국인데.... 영국은 옛날부터 정밀하게 별의 관측만으로는 정밀한 경도를 알기 힘들다고 판다한 뉴턴의 노력과
여러가지 요인으로 정밀하게 관측한 천체의 좌표와 존 해리슨이 제작한 시계 때문에 전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지도와
자오선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기에 노두가 인정해서 그리니치를 인정했다

존 해리슨은 시계공으로 1762년 발명한 항해용 시계가 대서양 횡단하는 항해 61일동안 오차가 5초로 당시로는 어마어마하게 정밀한 시계란다

 

해리슨의 시계는 여기저기서 퍼왔다 

H1 : 두개의 진자의 움직임으로 정확성을 높인 시계 이건 축소판 원래는 엄청 크다 

H4 : 2번 3번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시계로 61일 항해간 5초의 오차로 정확성이 입증된 시계 

      보기와 다르게 1.5킬로그램의 무게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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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10월 13일에 국제표준시의 기준은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로 결정했고 거기를 본초자오선이라고 

원의 시작점 360도 또는 0도 로 정했다. 그걸 경도라고 한다.
그렇게 정하면서 시간의 기준도 정합시다 했고 이때 하루 24시간이니 360도를 나누면 경도 15도 간격으로
1시간이라는 시간차를 가지게 되고 그걸 시차라고 한다
뭐 유식하게는 GMT(greenwich mean time) 그리니치 평균시를 기준으로 + 또는 - 로 표기할수 있다
그러면 시차는 정했는데 하루 24시간이 차곡차곡 쌓일려면 날짜기준이 있어야는데
그리니치를 중심으로 계산을 하니까 정확하게 그리니치 머리위에 해가 있을때가
낮 12시로 판단했을때 밤 12시는 좌측으로 돌던 우측으로 돌던 정반대 즉 원으로 따질때
180도 지점이 정확히 12시간차이니까 거기를 24시간기준으로 보면 0시또는 24시가 되는 날짜 변경선이 된다
전에는 그리니치에 해가 머리위에 있을때가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1900년대에 들어오면서
그것도 하루의 중심으로 판단해서 날짜변경선을 경도 180도인 태평양 한가운데로 정했다
사람들이 살고있는 육지에 날짜변경선이 있으면 180도를 기준으로 좌우가 하루차가 날수 있어서
정확히 180도로 정하지 않고 살짝 선을 비틀어놓긴 헀다 
그러면 0도(영국 그리니치)를 기준으로 15도씩 1시간을 더해주고
360도를 기준으로 15도씩 빼면 1시간씩 시간을 빼주면 시차가 계산된다
예로 0(360)도 영국 그리니치가 13시라면 270도는 360도에서 빼기로 90도니까 6시간
그러면  대충 방콕쯤 되는곳은 19시가 된다 
음 더하기 빼기는 단순하게 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간다를 생각하면 180도에서 360도로 오면서는 
영국 그리니치보다 빠른시간, 0도에서 180가면서는 영국보다 늦는시간 이렇게 계산하면 끝

어렵나.....ㅜㅜ

아직 안되는데 다른나라의 섬머타임까지는 알아야 세계시간을 직접 계산할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