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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수주의 캐나다 살기(눈놀이)

by 과니다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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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에도 어마어마하게 눈이 와서 자랑했지만 

수주가 있는 몬트리올은 뭐 11월부터 오기시작한 눈

제설차도 한국과는 스케일이 틀리다며.....

학교갔다오거나 주말에는 공원에서 뛰놀기 등을 즐기던 수주에게 좋은건지...나쁜건지...

눈놀이하는걸 보니 좋은듯하다

 

어두운 저녁이 되면 아파트 발코니에서 눈놀이하고

낮에는 눈있는곳이면 어디든 썰매장에 눈놀이장이다....

주변에 보면 수주만 사는듯..... 사람들이 없다....

 

캐나다에서의 첫 눈사람.... 음 아빠눈사람은 없는듯....
눈오면 바로 투입되는 제설차....음 스케일이....

 

눈이 오면 걸어서 등교하는 수주...

이럴때는 학교가 가까워서 다행이다.... 이정도면 원래 휴교해야는데....

수업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오는길이 갑자기 놀이터가 된다.

무슨 격오지같이 발자국도 없는곳에서 수주만의 세상인듯....

썰매도 탄다...

 

 

밖에서 놀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집으로 들어오면

다시 발코니가 놀이터다....

해 떨어질때까지 눈놀이에 정신이 없다..

벌써 수주가 이렇게 컸는데도 참 헤맑은 모습도 좋고 활동적인것도 너무 좋다.

뭐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이럴때는 참 수주맘이 참 잘키웠네 싶다.

뭐 조금더 크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고생이 많네....

2020년 수주의 캐나다에서 첫 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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