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네 제주도여행4

나도 개인적으로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다 보니 한번 가보고 싶긴했다

잘 몰랐는데 아쿠아플라넷중 젤 크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

비가 오서 기분도 꿀꿀하고 성산 일출봉 근처에 있는지라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해보니

우선 주차장부터 넓고 느낌이 여느 아크아리움보다는 맘에 들기 시작

 

가오리 뒤로 보이는 제주도 바다와 우도

대게를 신기하게 보고 있는 수아

펭귄도 신기한데....

해마인가 해룡인가하고 니모

중간에 돌고래쑈 시작한다는 말에 후다닥 갔다가 다시 들어가서 보니 해파리 갑각류 등 다양하다

특히 상어는 수주도 무서워서 피할정도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

      3D도 보고

 

이제 집에가서 수영하자는 수아

유명세만큼 사람들도 많고 중국관광객들도 꽤 있어 어수선한 느낌과

식당은 푸드코트 보다는 들어가기전에 간단한 요기를 싸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격도 비싼편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입장권의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돈은 아깝지 않다는 나의 생각

 

나오는 길에는 성상일출봉때문인지 조그마한 까페들이 많이 있어 따따한 커피한잔도 좋은 코스!!!